서류를 받았다면 수령 기록부터 정리하세요
소장·중재신청서 일부만으로 일정을 정하지 않습니다. 첨부 증거, 절차 안내문, 봉투, 이메일 원문과 실제 받은 날짜를 함께 확보해 법원 사건인지 중재 사건인지부터 구분합니다. 한국 본사와 중국 자회사는 별개의 당사자일 수 있으므로 문서에 적힌 피고·피신청인도 확인합니다.
| 확인 단계 | 핵심 질문 | 준비할 자료 |
|---|---|---|
| 문서와 기한 | 누가 어떤 문서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받았나요? | 전체 서류, 수령·송달 기록 |
| 절차와 당사자 | 어느 법원·기관인가요? 계약 당사자와 일치하나요? | 계약·별첨, 법인 정보, 사건번호 |
| 청구와 증거 | 인정하는 사실과 다투는 사실은 무엇인가요? | 거래 시간표, 송금·검수·대화 자료 |
| 재산과 실행 | 재산은 어디에 있고 별도 긴급 조치가 필요한가요? | 확보한 자산 정보와 집행 관련 자료 |
상담에서 정할 대응 범위
문서별 대응 일정표, 관할·중재 약정의 확인 사항, 청구·증거 대조표와 현지 협력 범위를 협의합니다. 소송·중재 수행, 보전 및 한국 내 승인·집행은 사건에 따라 별도 업무로 구분합니다. 번역본만 준비하기보다 원문과 함께 전달해 주세요.
피해야 할 초기 대응
- 일부 페이지나 전달받은 요약만으로 답변기한을 단정하기
- 관할·중재 조항을 확인하기 전에 상대방 요구를 모두 인정하기
- 원본 메시지를 지우고 편집한 캡처만 남기기
주요 검토 범위
- 한중 기업 간 계약 분쟁
- 소송 · 중재 대응
- 보전과 증거 관련 검토
- 판결 · 중재판정 승인 및 집행
상담 전 준비할 자료
소장·중재신청서와 첨부자료, 절차 안내문, 봉투·수령 기록, 계약서, 거래 및 지급 자료
자주 묻는 질문
실제 판단에 필요한 기준과 예외, 다음에 할 일을 안내합니다.
중국 법원 서류를 받았는데 번역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도 되나요?
기다리기보다 문서 원본과 수령 기록부터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 관할 이의, 증거 제출과 불복에는 서로 다른 기한이 적용될 수 있고, 번역을 의뢰했다는 이유만으로 기한이 멈추지는 않습니다. 한국 본사와 중국 자회사 중 누가 당사자인지도 중요합니다.
소장·첨부 증거·통지서·봉투·이메일을 빠짐없이 보존하고, 실제 수령자·수령일·방식을 기록하세요. 법원과 사건번호를 공식 경로로 확인한 후, 긴급하게 해야 할 절차와 본안 방어 준비를 나누어 진행합니다.
중재조항이 있는데 상대방이 중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면 무시해도 되나요?
무시하면 안 됩니다. 중재합의의 존재와 효력을 적절한 시점에 주장해야 하며, 응소 방식에 따라 중재항변을 잃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시행 중국 중재법은 관련 이의 제기 시점을 첫 심리(개정) 전으로 정하고 있으므로, 법원 문서와 개정 일정을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서명된 계약과 중재조항, 변경·추가합의, 법원 통지서를 함께 준비하세요. 조항이 명확한지, 대상 분쟁이 포함되는지, 무효 또는 다른 예외가 있는지를 검토해 관할 대응과 본안 대응 순서를 정합니다.
소송을 내기 전에 중국 거래처의 재산을 묶을 수 있나요?
긴급한 사정 등 법정 요건을 갖추면 소송 전 재산보전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채권이 있다는 사정만으로 자동 허용되는 것은 아니며, 대상 재산, 보전 필요성, 담보와 관할을 검토해야 합니다. 보전 후 정해진 기간 내 본안 절차를 시작해야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은행·부동산·매출채권 등 합법적으로 확보한 재산 단서와 자산 처분 정황을 모으세요. 청구액에 비해 과도하거나 잘못된 신청은 손해배상 위험이 있으므로, 보전과 본안 청구를 함께 설계합니다.
위챗 대화와 이메일만으로도 중국에서 입증할 수 있나요?
전자자료도 증거가 될 수 있지만, 제출 가능성과 사실 인정은 다릅니다. 계정이 누구의 것인지, 대화가 온전한지, 편집 여부와 거래자료와의 일치가 중요합니다. 일부 문장만 잘라낸 캡처는 맥락과 진정성을 다투기 쉽습니다.
원래 기기와 계정, 전체 대화·첨부파일·시간 정보, 송금·배송·검수 자료를 함께 보존하세요. 삭제나 재편집을 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 적법한 증거보전·공증 등 확보 방법을 중국 현지 절차에 맞추어 정합니다.
한국 판결을 받았으면 중국 재산에 바로 강제집행할 수 있나요?
바로 집행할 수는 없습니다. 중국에서 한국 판결의 승인·집행 절차를 거쳐야 하며, 관할·송달과 방어권·공서양속 등 심사 사항을 확인합니다. 승인되지 않으면 그 한국 판결을 근거로 중국 내 강제집행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본안을 처음부터 다시 판단하는 절차와는 구분됩니다.
따라서 소송 전부터 재산 소재지와 승인·집행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판결문, 확정 관련 자료, 소장·기일 등의 송달 기록, 당사자 정보와 중국 내 재산 단서를 준비하세요.
중국 중재판정과 중국 법원 판결의 한국 집행은 무엇이 다른가요?
중재판정은 적용되는 조약과 한국 중재법에 따라 승인·집행을 검토하고, 외국 법원 판결은 한국 민사소송법상 승인 요건 및 민사집행법상 집행판결 절차를 검토합니다. 법원 판결과 중재판정의 서류 목록과 거절 사유를 혼용하면 안 됩니다.
원문 전체, 중재합의 또는 소송자료, 송달·효력 자료와 한국어 번역을 준비하세요. 한국에 집행할 재산이 있는지, 담보권·다른 채권자의 집행과 도산절차가 있는지도 동시에 확인해야 실제 회수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검토 범위와 절차는 개별 사안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국 내 절차는 현지 자격과 협력 범위를 확인하여 진행합니다.
